꽤 헷갈리는 맞춤법이면서 자주 틀리는 맞춤법이다.
'금세'와 '금새' 과연 어떤 것이 맞을까?
둘 다 발음은 [금새]이기에 말할 때처럼 쓰면 '금새'가 된다.
하지만 '금세'가 옳다. '금새'는 틀렸다!
왜 '금세'일까?
왠지 모르게 '금새'가 맞을 것 같지 않은가.
하지만 '금세'다. '금세'의 뜻을 알아보자.
'금세'는 지금 바로라는 뜻을 가진 부사다.
'금시에'가 줄어든 말로 구어체에서 많이 사용된다.
위와 같이 네이버 국어사전이 알려줬다.
그래! 구어체에서 많이 사용되니 내가 쓸 일이 없었던 것이다.
그러기에 처음 쓸 때 소리나는대로 '금새'라고 쓰나 보다.
'금세'와 '금새'를 쓰려다가 '어! 뭐지?"하고 고민하지 말자.
'금시에'를 생각하자.
'금세'가 맞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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