맞춤법

'틈틈이'/'틈틈히' 어떤 것이 맞을까?

_반디 2021. 12. 3. 22:28

틈틈이'와 '틈틈히' 어떤 것이 올바른 맞춤법일까?

바로 '틈틈이'다.

왜 '틈틈이'가 맞는지 알아보자.

바로 한글맞춤법 제51항인

"부사의 끝음절이 분명히 [이]로만 나는 것은 '-이'로 적고, [히]로만 나거나 [이]나 [히]로 나는 것은 '-히'로 적는다." 때문이다!

그런데 이 규정은 모호하게 해석 될 수 있다고 한다.

[이]로만 나는 것, [히]로만 나는 것은 발음자의 습관에 따라 다르게 인식될 수도 있다는 것!

'틈틈이'로 쓰고 [틈트미]로 발음하자!

우선 지난 번 포스팅인 '깨끗이'/'깨끗히' 어떤 것이 맞을까?에서 설명했듯이 '-하다'가 뒤에 붙었을 때 자연스러우면 '-히'를 붙이면 된다고 했다. 

그런데 '틈틈하다'? 아니다! 

그러기에 아주 쉽게 '틈틈이'라고 결론을 내릴 수 있다.

한글맞춤법 제51항을 따르지만 '-하다'가 뒤에 붙은 경우로도 적용되니 쉽다.

잘 기억해두자.

'이', '히' 구분하는 또 다른 포스팅 목록

https://dev-bandi.tistory.com/20

 

'깨끗이'/'깨끗히' 어떤 것이 맞을까?

'깨끗이'와 '깨끗히' 어떤 것이 맞을까? 정답은 바로 '깨끗이'다. ​ '~이'와 '~히'를 구분할 때 '~하다'가 붙었을 때 자연스러우면 '~히'를 넣으면 된다. 하지만 예외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'깨끗이'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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